정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건 어떨까요?
저는 정치에 대해 잘 모르고 크게 관심도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 40대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할 것 같아서 출퇴근 시 라디오로
뉴스를 듣고, 집에가면 저녁에 뉴스를 최소 한번은 보려고 하는 정도 입니다.
그런데 라디오를 듣거나 TV로 뉴스를 들을 때마다 종종 짜증이나고 화가나기
까지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뉴스를 볼 때도 있는데 어쩔 땐 같은 어른으로서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절대 정치인들을 비하하는 건 아닌데, 왜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상대방이
어떤 의견을 내면 먼저 반대부터하고 문제점 찾아내는데만 열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낸 의견일 텐데
우선 존중하고 귀담아 듣는 자세를 가지는게 기본이 아닐까요?
나름 보통의 국민들보다 정치에 대해 많이 배우고 경험도 많으며,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인데....
저는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