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검사는 어딜 앉아도 전직 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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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0/30
☞ 尹의 음모론...전직 검사 TK에 꽂아 국힘당 무혈입성
☞ 벽안(碧眼)의 인비대위원장 앞세운 TK 스타 의원 서울 학살이 尹心(?)
☞ 여의도 정치판 제외하고 전직 검사의 나라가된 검찰공화국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인지도가 높은 영남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등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고 얼마전 밝혔다. 인 위원장이 출연한 SBS와 채널 A, TV조선 뉴스에 따르면 인 위원 장은 "영남•경남•경북의 소위 TK 지역의 '스타'들, 굉장히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서울 험지에 와서 출마를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거기(TK)에 스타가 있으면 험지에 한 번 와서 힘든 걸 도와줘야 한다. 이제는 정치인이 국민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며 "몇 명이고 누군진 아직 파악을 안 했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지도부 험지 출마에 대해선 "영남 쪽에는 이제 상당히 쉽게 당선되니까 세대 교체도 좀 하고 좀 젊은 사람들이 (영남쪽 국회의원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앞세운 벽안(碧眼)의 인비대위가  김한길을 통해 윤심 특명을 받은게 틀림없다. 여의도 정치판외엔 모든 곳에 윤심으로 밀어붙여 전직 검사들을  꽂았다. 검사들을 아진 못 꽂은 유일한 곳이 여의도가 아닌가. 여기에 전직 검사를 집어넣어야 되는데 서울에선 당선될 자신이 없고 국힘 본거지인 TK지역에 공천해야 당선 확율이 대단히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TK 다선 국힘 의원들에게 그들의 기존 지역구를 강제로 뺏으면 반발이 심할거고 인위원장을 포촘킨 벽을 세운 명분이 TK 다선 의원을 서울 험지로 나가게 하라고 하는 것 아니겠나. 김기현 당대표는 어차피 바지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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