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9/18
  갓난쟁이때 같은 집에서 살아 배꼽친구로 지금까지 이어오는 친구가 있습니다. 
50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거리가 있어 주로 전화 통화를 하지만, 몇달 만에 전화를 해도 
어제 통화를 끝낸듯한 친구입니다. 힘이들때나 그냥 안부가 궁금할때 전화를 하면 
끊어질 줄 모르는 통화에 으례 장시간 통화가 되기 일쑤입니다. 
 
  국민학교 5학년때 같은 반으로 같은 여중을 다닌 인연으로 지금껏 곁을 지키는 친구는 
40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예쁘장한 모습에 피아노 선생님을 하고 있는 여린 친구입니다.
처지가 비슷해서인지 웬지 짠하고 애틋해지는 친구입니다. 

  중학교 2학년때 같은반 짝으로 처음 인연이 되었다가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장에서
같은 과 동기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친구는 30여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991
팔로워 170
팔로잉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