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낙연은 낙향해야" 권리당원 성난 파죽지세 청원...돌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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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2/06
☞ 민주, 2만 명 돌파한 이낙연 출당 청원 자발적 삭제 조치
☞ 이재명 화합 메시지 발표 이후 청원 홈피서 사라져
☞ 이낙연은 더 이상 험한꼴 당하지 말고 스스로 당내 거취 결정해야
☞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남자의 뒷 모습은 아름다워...당 차원의 출구전략 특별배려
[사진=뉴시스] 이낙연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
"낙연은 낙향이 맞다. 더 이상 민주당을 흔들지 마라"라는 민주당 권리 당원들의 이낙연(李洛淵) 전 대표에 대한 성난 출당(黜黨) 청원이 파죽지세로 세를 모아가는 가운데 불과 하루이틀만에 2만 명을 돌파하자 돌연 민주당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다. 이로서 그간 포지셔닝에 의구심을 가졌던 당내 이낙연 전 대표의 비빌 언덕은 그만큼 취약해져 있단 사실이 처음 공개적으로 밝혀진 셈이다. 이 전 대표는 이러한 권리당원들의 가시돋친 니즈를 간파해 자신의 거취를 정하는 것이 옳다고 케이큐뉴스는 강추한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출당을 촉구하는 권리 당원들의 청원을 삭제 조치했다. 이날 민주당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3일 등록된 이후 2만 명을 갱신한 이 전 대표의 출당 청원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당원 2만442명의 동의를 받아 가며 일파만파 세를 불려가며 논란이 됐다. 이 전 대표는 당원의 뜻과 당의 조치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국민응답센터는 권리당원 2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은 지도부에 보고되고,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지도부가 청원에 공식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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