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고 정교하게" 세계 시장을 누비며, 일합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가건, 문예림, 신다혜 PM 님 인터뷰
2023/05/29
‘먹방’이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전세계인들이 사용하듯, ‘웹툰’이라는 단어 또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전세계인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 아셨나요?
우리나라 웹툰을 세상에 알리고, 웹툰 시장을 전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서비스 외교관”으로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가건, 문예림, 신다혜 PM님의 이야기,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Part 1. 세계 시장을 조준하며,
하루 하루 치열하게 ‘웹툰'을 알리다.
Q. 안녕하세요, 예림 님, 다혜 님, 가건 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문예림: 안녕하세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에서 서비스 운영을 맡고 있는 문예림입니다. 저는 PM 업무의 특성상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태국 플랫폼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한 모든 인앱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플랫폼 성장전략을 도모하고 실행/검증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연차는 2년 반 정도 됐습니다.
신다혜: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카카오웹툰을 운영하고 있는 신다혜입니다. 저는 현재 연차는 4년 차로 유저를 데이터화해서 분석하거나 인앱 프로모션 기획 등 전반적으로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김가건: 안녕하세요, 카카오웹툰 대만에서 운영 PM을 맡고 있는 김가건이라고 합니다. 앞서 얘기 나온 업무를 대만 지역으로 담당하고 있어요. 연차는 6년 정도 됐는데, 원래는 중국에 한국 웹툰을 수출하는 업무를 하다 카카오 웹툰 대만 쪽 운영을 맡게 된 지는 8개월 정도 됐습니다.
Q. 웹툰을 보는 사람도 많아지고,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도 제작되면서 웹툰 회사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세 분은 어떻게 카카오웹툰과 함께하게 되셨나요?
김가건: 제가 즐길 수 있고, 또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중국에서 유학을 했었기에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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