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게 지나가버린 5월

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5/29
오늘은 대체공휴일이어서 주말에 이어 또 하루를 쉬게 되었어요. 오늘도 그냥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비가 안내려요. 해가 떴더라구요. 참 신기하다는 말 밖에 안나와요. 혹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지난 주말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제대로 즐기지 못해 말도 못했는데 오늘 대체공휴일에는 비가 뚝 그쳤어요. 지난 주말에 비가 내린 것 때문에 '아~ 큰 일이야!' 라고 말하면서 많이 아쉬워했는데 오늘은 비가 안내려요. 지난 주말에 잡은 약속이 있기는 했는데 비 때문에 다 취소시켜버려서 마음이 영 아니었지요.

이번 5월달 황금휴일은 비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쉽다는 말 밖에 안나와요. 5월달은 사실상 다 지나가버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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