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1/29
우선 좋은 글 용기있는 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진정한 평등을 주장하고 발언하는게 용기가 필요해진 요즘인 것 같아요.
인터넷 상에서는 더욱이 그렇죠. 글의 감정은 쓰는 이보다는 읽는 이의 감정으로 받아드려지가 더 쉬우니까요.
사실 저는 젠더관련 이슈는 얼룩소 이전부터 피해다녔습니다. 주위에 여성분들이 더 많은 회사라 그런지 더 말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피해, 갈등, 우월 이라는 것을 말하는 자체가 가해자처럼 받아드려질 때도 있어서 그냥 중간이라도 가게 가만히 있었던 적이 더 많습니다.
젠더의 글로 보일 수 있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의 생각도 존중할 줄 아는 것'이 이번 글의 주제에 더 가까운것 같아서 댓들을 달았습니다.
오늘도 멋있는 글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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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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