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수석도 국장도 돌리고 돌리고 尹은 아나... 용와대 불러 윤시계 살포한 김대남 용인갑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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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30
☞ 강승규 전 시민 수석 윤시계 지역구 살포 이후 직속 부하 김대남 국장 용인갑 지역구민 시계대량 살포 의혹 또 드러나
☞ 작년 9~10월경 현직 대통령실 시민소통 국장시절 용인 처인구 유권자 용와대 초대해 수 백개 尹시계 나눠줘
☞ 용와대 초대받고 시계받은 한 지역구민, "22대 총선에 좋은 결과가 있을 듯"•"초대해 주신 김대남 국장님께 감사♡♡"
☞ 美작가 마크 트웨인의 정치인들을 향한 촌철살인
[사진=제보자] 김대남 용인갑 예비후보(죄측)가 용산 대통령실 시민소통 국장시절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각료는 물론 용산 대통령실 위로는 수석부터 국장에 이르기까지 참모들의 총선 출마 행렬이 러쉬를 이루며 봇물이 터진듯 보인다. 그 가운데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 비서관실 시민소통국장도 한 명이다. 김 전 국장은 경기 용인갑(처인구) 출마를 위해 지난해 10월 20일 경기지역 1호로 대통령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어 작년 12월 22일 총선 용인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12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런데 그는 지난 2022년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경선에도 도전해 당내 경선에서 탈락 후 결국 낙선한 이은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인물이다. 강남구청장 출마에 고배를 마신 후 불과 2년만에 생뚱맞은 용인에 출사표를 다시 던진 것이다. 용인지역 물 한 모금, 벽돌 하나 올리지 않은 그로선 지역 유권자들에겐 쌩초면이다. 정치인들은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 그저 당선만 된다면 불을 찾아 헤매는 불나방처럼 무연고 지역에 달려드는 그의 모습에서 정치인의 일그러진 민낯이 오롯이 드러난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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