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에게 들어보는 직장 이야기 : 고통에 의미 부여하기

핵추남
핵추남 · 성실한 희사원
2024/04/20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이며 아우슈비츠  생존자,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간의 고통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프랭클은 인간이 의미를 부여하기만 하면 고통은 어떤 것이든 견딜 수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느끼는 지점에 닿는 것은 더 이상 그 고통을 견뎌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현대 사회에서는 죽음, 고통, 아픔 등 '부정적'이라고 여겨지는 개념들은 빨리 없애야 할 것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는 고통에서 아무런 의미도 찾을 수 없습니다.
삶에서 고통이란 피할 수 없고, 도리어 그 고통을 통해 스스로를 담금질하여 그 결과물을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그래서 프랭클은
"최근 들어 고통받는 이는 자신의 고통을 자랑스러워하고 고귀하게 여길 기회를 얻지 못한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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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지랄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 지랄밖에 못 하는 남자의 일상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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