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링크드인이 달라졌어요
2024/05/07
혹시 링크드인(Linked in) 사용하시나요? 제 개인적인 경험을 조금 공유해 보자면, 저는 SNS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있는 데다가 링크드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에 접근하기 어렵다고 느껴져 활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뉴스레터를 발행하기 시작하면서 홍보 채널로써 링크드인을 사용하게 됐고, 지금은 천천히 링크드인에 녹아들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링크드인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까지는 구인/구직 플랫폼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 보니 그보다는 사용자 간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누는 공간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피드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페이스북보다는 무겁지만 또 마냥 어렵지는 않았고, 트위터보다는 진지하지만 잘 정제되어 있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비즈니스 프로필을 걸고 활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이 확실한 이점으로 발휘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처럼 링크드인은 자신들만의 공고한 영역을 구축하며, 수많은 SNS가 난무하는 상황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해 왔는데요. 그런 링크드인도 사용자가 10억 명에 근접하면서 더 이상 예전만큼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링크드인은 최근 새로운 시도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링크드인에서 게임을?
가장 먼저, 링크드인은 게임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게임은 '핀포인트(Pinpoint)', '퀸즈(Queens)', '크로스클라임(Crossclimb)' 등 간단한 사고력을 요하는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링크드인은 사용자들이 가볍게 게임을 이용하면서 그 결과를 직장 동료나 대학 동기들과 공유함으로써, 보다 유연하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게 지원할 ...
@이윤희 시인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고 갑니다
@이윤희 시인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