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걱정되는 일들

S
2021/10/18
두 아이의 엄마로써 항상 건강과 안전으로 걱정을 합니다.
솔직히 감기 정도는 이제 별 걱정을 하지 않지만, 늘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힘 없이 쳐지거나 조용한 날은 무슨 큰 병이라도 걸린줄 알고 걱정부터 앞섭니다. 그리고 어디에 머리 박아서 피라도 나면 차라리 다행이지만 어지럽다고 하던지 아프다고 하면 더 걱정이 됩니다.
또 인도나 횡단보도를 건널때마다 정신없이 두리번거리며 다니는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을까 늘 시선을 아이들에게 두고 걸으며 손을 꼭 잡고 걷는데, 반대로 너무 이렇게 가둬가며 키우는건 아닌가 싶어 걱정되기도 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