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s on AI] AI가 총기난사 피해 줄일 수 있을까…美 스타트업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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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버나드 라이트 웨이브 웰컴 창업자 겸 CEO. [사진=웨이브 웰컴]
미국 메릴랜드의 스타트업 ‘웨이브 웰컴(Wave Welcome)’은 AI와 드론을 결합해 총기 문제에 대응하려 하고 있다. 무장 괴한이 시설에 접근할 경우 AI 시스템이 무기를 식별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한다. 동시에 드론은 괴한을 추적하면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도록 하는 식이다. 이 회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버나드 라이트(Vennard Wright)는 “총격사건의 빈도와 규모를 줄이는 데 (AI 시스템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는 2020년 창업 당시 정부 기관과 대학, 기업의 내부 IT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사업으로 시작했다. 그중 하나였던 퍼비스타(PerVista)는 총기 탐지 기술을 골자로 한 프로젝트였다. 라이트는 현재 워싱턴 DC 및 볼티모어 지역에서 해당 기술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라이트는 최근 자신의 거주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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