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2023년 12월 첫째주 언론기사 비교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권익위원장을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이번 방통위원장 지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언론들은 각자의 성향마다 조금씩 다르게 바라보고 있고 대통령의 인사발표인 만큼 김홍일 후보자 인물에 대해 조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난 5일 간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겨레와 조선일보 두 언론사의 기사<한겨레 조폭 잡던 김홍일, MB 면죄부로 꽃길…검찰서도 “방송과 무슨 상관”>과 <조선일보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권익위원장>를 각각 비교해보겠습니다.
1. 공통점
한겨레와 조선일보 기사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었지만 구체적인 내용면에서 봤을 때는 공통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김 후보자가 6일 고위직 청렴리더십 특강을 위해 청주 청렴연수원을 방문한 모습이 찍힌 사진과 그에 대한 설명만이 공통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비슷하지만 다른 내용
① 두 신문은 김 후보자가 검사로 재직했던 시절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김 후보자가 검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