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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씨의 꺾이지 않는 마음 - alookso
‘사건이 일어나고 이곳저곳을 알아보았지만 뚜렷한 방법이 없어서 고민 끝에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메일에서 반디 씨는 초연했다. ‘지인박제, 지인능욕, 여교사도찰 등의 해시태그로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며 2차 3차로 퍼 나르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경찰에서는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신고 가능하나 외국사이트의 계정이라 추적이 불가하다며 반려당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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