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일이 중요한가?! 아직도 안전사고 후 미흡한 대처

김현우
김현우 · 공유하는 가치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2022/10/18

2022년 10월 15일 오전 6시 경 23살의 젊은 여직원이 소스 배합기에 끼여 죽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결국 해당 여직원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하늘나라로 가는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해당 공장의 대처로 인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건에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없다고 할지라도 젊은 여직원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본 직원만 40여 명이 넘은 상황에서 그 중에는 충격으로 트라우마를 겪으며 호소하는 직원들도 있었지만 다음 날 바로 그 사고 지점 부근에서 다시금 현장 작업에 투입된 사실때문입니다.
 
여직원의 핏자국이 난자한 기계를 흰천으로 미숙하게 덮어놓은 상황에서 다른 공정은 그대로 재개해 사고 난 경위가 조사 중인 와중에 또 다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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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 누구보다 내것과 남의 것 구별이 확실한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내 생각이 뚜렷해지는 결과를 만들어 냈지만 남의 생각을 잘 듣지 않는 결과도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선택의 결과라서 후회는 하지 않지만 이젠 다른 방향으로 선택을 하여 이전과는 다른 고여있던 물을 쏟아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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