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복 짓거리에 신물이 난다

김선태 · 동화를 쓰는 작가 신문논설도 썼음
2022/07/20
정치보복 짓거리에 신물이 난다 
   
요즘 도무지 방송을 보기가 싫어져서 아예 TV를 켜기가 싫어진다.
TV 채널마다 “서해 해수부 공무원” “탈북 어민 강제북송” “원전 조사” “보건복지부 블랙리스트” “국정원 고발” “셩남백현동 개발” “대장동 개발” “성남 FC" "김혜경 카드사용” 귀가 아플 정도로 떠드는 것들은 모두 다 지난 정부를 겨냥한 수사이고 누가 보아도 정치보복성 수사들이다. 
누가 뽑았든지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만들어진 정권이양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우리 국민들은 이렇게 지난정권을 수사하여 혼내주라고 이 정권을 맡긴 것은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우리 국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나라를 좀 더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정권을 맡긴 것이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운을 타서 한창 번영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는 국운 성장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모범 방역국이라는 명예를 얻었고, 세계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는 중에도 가장 잘 이겨낸 나라로 꼽혔으며, 우리나라의 각종 제품들은 전세계를 주름잡으며 팔려 나가는 기염을 토하고 있었다. UN에서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UN이 조직된 이후처음으로 원조를 받아야 살 수 있었던 나라가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발전하였고,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세계 10대 경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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