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원 칼럼] 소상공인을 괴롭히는 구미 언론인이라...?

054 김선생
054 김선생 · 경북에서 살아가는 소시민
2024/05/14

식당의 고의실수인지 확인도 못할뿐더러, 체육회 여성직원 비하 발언까지... 구미 언론의 행태가 구미의 모든것을 판단할까봐 우려된 시선으로 칼럼을 쓰고자 한다.

구미 언론사 대표 Q씨의 글, 설렁 식당이 실수를 했다 치더라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지역과 가게 상호를 공개하여 소상공인을 괴롭히는 것이 언론의 역할인가? (출처 Q대표 페이스북 글)

구미시 체육회(회장 윤상훈)에서 어떤 기준을 맞추어 기자단을 불렸는지는 모르겠다만, 기자를 왜 불렀으며, 식사를 대접하는 기준도 모르겠고, 식사 대접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바쁘다 보면 식당측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식당이 다 잘했다고 할 순 없으나, 식당 상호를 들먹이면서까지 기자 공인들이 식당에서 냉면을 엎어비리고, 사무실에 가서 짜장면을 먹었다니 하며 기자들이 마치 “벌떼” 같이 이러시는지 모르겠다.
고기까지 먹고 냉면이 조금 늦었다는 이유로 이렇게 가게를 욕하는 구미 언론인들은 무엇으로 바라봐야 하나?

광평동의 식당 상호를 지칭하여 “다시는 가지말자”라며 가게를 비하하고 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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