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김재호 · 안녕하세요.김재호입니다.반갑습니다~
2023/05/26
      
  기술은 인간의 생활을 상당부분 이미 바꾸어 놓았고 지금도 쉬지 않고 바꾸는 중입니다.
   
  따로 예를 들지 않더라도,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과학과 기술의 거대한 파도가 휩쓸고 갈 때마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사실 기술의 발전은 인간이 태생적으로 가진 취약점을 보호하거나, 인간을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발전되어 왔습니다.
   
  얇고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거적때기에서 이제는 심해에서도 견딜 수 있는 잠수복까지.
   
  하늘을 날지 못한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조잡한 날개에서 이제는 우주왕복선까지.
   
  심지어 신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생명공학의 발전은 눈부시다 못해 이제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기술이 뻗어나가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런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발전으로 전이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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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이력 : 삼성전자 (휴대전화 설계),GM대우 (Door Trim 설계),LG전자 (신뢰성, 품질 개선) - 작가 활동 : 스마트 소설집 [도둑년] 발간 제24회 월명문학상 당선 브런치 작가, 헤드라잇 창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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