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커녕 염치도 없는 尹정권 무리들...김태우 광특사 포함 더티 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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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8/12
☞ 3개월전 대법원 유죄확정된 김태우 전 구청장을 광복절 특사 슬그머니 포함
☞ 범죄자 사면시켜 구청장 보궐 선거 내보내려는 간악한 속셈 드러내
☞ 당초 무공천 원칙에서 뜸금없이 '공익신고자 가혹한 판결' 여론으로 급선회
☞ 김태우, 12년 만에 강서구 탈환한 인물론 내세우며 대안부재론 끄집어내
[사진=틱톡 갈무리]
살다살다 이토록 몰염치한 정권은 처음 본다. 그리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은 선악을 따지지 않고 무엇이든 해버리는구나. 설마설마 했는데 尹정권 무리들은 설마를 뺨치는 일을 서슴지 않고 해댄다는 말이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광복절 특별사면(광특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카드를 만지작 대면서 오는 10월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재출마설이 마수를 드러내고 있다. 당초 여권에서 사법 리스크 귀책사유로 인한 '무공천'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기류였지만, '공익제보자'를 대상으로 한 가혹한 판결이었다는 잉크도 마르지 않은 대법원 판결을 무력화 시키는 주장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면서 국힘 내부에서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 저열한 첫 신호탄은 하태경 국힘 의원이 쏘아올렸다. 1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하의원은 "원래 당에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안 낼 수도 있겠느냐는 논의가 있었는데 저는 무책임한 자세라고 본다"고 적극적으로 범죄자 김태우 쉴드를 쳤다. 하 의원은 "사실 공익신고자인 그분(김태우 전 구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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