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대男 안철수 사자 심장 겨눈 삼대女 류호정...경기 분당갑에 살랑살랑 柳風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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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1/04
☞ 여의도 이슈메이커 정의당 류호정 의원, 당돌한 재선 도전 출사표 던진 곳은...안철수 거함
☞ 柳, "안철수란 거함을 침몰시키고 위기에 빠진 진보정당 ‘새로운 동력 될터"
☞ 안철수 60대 IT기업 오너 Vs 류호정 30대 IT기업 노동자 대결 구도
☞ 柳, “제가 내년 분당갑 출마 즈음 정의당 이름바뀔 수도"
[사진=연합뉴스•케이큐뉴스]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에 뽑힌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파격적 행보는 늘 여의도에 힙한 화제를 불어왔고 강력하고 신선한 이슈메이커로 주목을 받아왔다. 정의당에서 비례대표 1번을 받아 당선된 그는 비례대표 후보 시절부터 ‘진보정치의 비전’이 되겠다며 내년 4월에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단 당돌하고 담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류 의원이 고심 끝에 선택한 지역구는 경기 분당갑이다. 현역 의원 육대男 안철수란 사자의  심장에 정곡을 찌른 셈이다. 그는 판교의 게임회사 직원이었던 자신의 이력을 소개하며 “첨단산업의 메카 판교 노동자들, 성남의 당원들과 함께 재선에 도선해 분당을 정의당의 두 번째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사자후를 토해냈다. 첫번째 정의당 특별시인 경기 고양갑의 4선 심상정 의원의 바통을 이어서 분당에 정의당 깃발을 초유로 꽂겠다는 당찬 얘기다. 경기 분당갑은 국민의힘에서 안철수 의원,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당선됐던 선거구다. 전통적으로 보수정당이 강세인 지역으로 꼽힌다. 16대 국회부터 따져보면 고흥길 전 의원이 3선했고 19대 때는 이종훈 전 의원이 당선됐다. 모두 현재 정당 이름으로 보면 국민의힘의 승리였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62.5%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와는 25.01%포인트 차이의 넉넉한 승리였다. 안 의원 은 최근 분당갑에 재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이재명 대표를 향해 “내년 총선에 분당갑에서 진검 승부를 하자”며 도발하기도 했다.
[사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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