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의 일과 삶,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
2023/02/21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에서는 스타트업 여성 리더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인터뷰는 일본에서 '멘트리'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우나리 대표님의 이야기입니다.
__________________
국내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또 각자의 직무 전문성을 살려,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창업가 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일본에서 IT 서비스를 개발하며 해외로 나아가고자 하는, 혹은 이미 해외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멘트리'의 우나리 대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한국, 일본,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커리어 상담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우나리 대표님의 이야기, 그리고 해외 취업 /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꿀팁까지! 들어보시겠어요?
Part 1. 1년차, 10년차, 20년차…
모두에게 커리어 고민은 ‘현재 진행형'이에요.
Q. 안녕하세요, 우선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일본에서 ‘멘트리'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우나리입니다. 일본에서 쭉 살았던 것은 아니고, 한국에서 정보과학을 전공하고 대학 졸업 후에 넘어오게 되었어요. 일본 유명 기업이 엔지니어를 모집한다는 기사를 보고 지원을 했는데 이후 계속 일본에서 일과 삶을 이어오고 있네요.
처음에는 저도 파견 회사를 통해서 계약직으로 일했어요. 일본 대기업에서 2년 정도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했고요, 3년 차 때 ‘야후 재팬'으로 이직했죠. 야후 재팬에서 14년 정도 일하면서 다양하고 멋진 경험을 했어요.
우리나라에는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한 야후 Q&A 서비스를 제로부터 만들었어요. 이후 야후 Q&A는 7,000 만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하게 되었죠. 그 외에 광고 플랫폼을 만들어서 하루 3억 엔의 매출을 만든 적도 있고요. 데이터 사이언스 조직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일도 했어요. 보드 멤버로 회사 전체 경영에도 참여했었고… I...
처음에는 저도 파견 회사를 통해서 계약직으로 일했어요. 일본 대기업에서 2년 정도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했고요, 3년 차 때 ‘야후 재팬'으로 이직했죠. 야후 재팬에서 14년 정도 일하면서 다양하고 멋진 경험을 했어요.
우리나라에는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한 야후 Q&A 서비스를 제로부터 만들었어요. 이후 야후 Q&A는 7,000 만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하게 되었죠. 그 외에 광고 플랫폼을 만들어서 하루 3억 엔의 매출을 만든 적도 있고요. 데이터 사이언스 조직을 만들고 성장시키는 일도 했어요. 보드 멤버로 회사 전체 경영에도 참여했었고… I...
국내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이 '비버밸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나아갑니다 :D 댐을 짓는 것을 평생의 소명으로 알고 열심인 비버처럼, 자신의 일과 삶을 사랑하는 스타트업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