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권에서의 권력다툼이 극단화된다는 문제의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이런 권력다툼속의 과정에서 정치철학적 용어들이  상대진영을 공격하기 위한 레토릭으로 활용되고 있다 상대 진영이 독재니 무정부니 하는 용어들말이다

물론 내 입장에서 정치사상이나 명분들이 권력을 잡기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라고 생각해 별 신기한건 현상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 가볍게 쓰여진단데에는 문제의식을 느끼지않을수 없다

더불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독재정부라 비판한다 하지만 그런 용어의 과잉사용은 그들은 '꼰대력'을 증명할뿐이다

상당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들이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라는 도덕적 자산을 가지고 자신들의 정치생명을 이어간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