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
2023/07/29

요즘들어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서 계속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나는 무엇을 쓰고 싶은 것인지, 그리고 내가 과연 글을 써도 되는 것인지...이런저런 생각들에 어지럽지만, 그냥 우선 글자들을 이어가고 이어붙이는. 복잡한 생각들을 접어두고 그냥 글을 다시 쓰고 있어요:)

이 곳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청자몽님도 만나게 되었고. 저도 요즘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한동안 안 읽다보니 도통 손이 안 갔었는데, 요즘에는 다시 손이 가기 시작하네요.

많이 더운 날이에요. 더위 조심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라요

리사 ·
2023/07/29

긴글 지루함 없이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금방 읽어 내려온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bookmaniac ·
2023/07/29

에헴 새끼손가락만큼은 친밀한 도서관에 일조한 듯하여 기쁘네요. 폭염 경보 끝나면 한번 뵈어요. 놀러갈께요. 
새콤이 쌀국수는 먹어봤나요? 김영삼도서관 가는 길에 쌀국수와 게살볶음밥 맛집이 있답니다. 아! 그리고 우부레도 빵집에 유기농(?) 아이스크림 신메뉴도 들어왔어요. ㅎㅎ

수지 ·
2023/07/29

요즘 내가 알던 이름들이  하나둘씩 사라질까봐 마음 졸일 때가 있어요. 그냥 내 글을 쓰면 되는건데 내 글을 읽어줄 사람이 다 사라질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그저 내 맘을 인정해주고 받아주는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하루가 더 생기있어집니다.
청자몽님의  잔잔한 일상이지만 마음은 오르락 내리락 힘들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별일없는 하루가 제일 행복한 하루임을 깨달아요..  늘 그렇게 흘러가지만 새콤이는 어느새 훌쩍 자라있을 거에요..
청자몽님과 가족모두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셔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그냥 흘러가는데로...^^

이응상 ·
2023/07/29

잔잔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이네요. 저도 여기서 활동하는 게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것같아요.^^

제이 ·
2023/07/29

ㅎㅎㅎ 청자몽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강부원 인증된 계정 ·
2023/07/29

저도 고맙습니다. 라멘 맛있어 보이네요. ^^

빅맥쎄트 ·
2023/07/29

@청자몽 
이거슨 청자몽표 고품격 감사일기..!
제 것보다 100배는 낫습니다 ㅋㅋ

JACK    alooker ·
2023/07/29

@story 님 별걸 다 참으려 하십니다. 참지말고 go~go~😁

story ·
2023/07/29

@청자몽 자몽님 땜시롱, 지금 마~악 ...
고민중입니다.
혼자 몰래 하나 끊여 먹을까 ㅇ.ㅇ?
ㅡ.ㅡ;;
이궁 ~ ㅠ.ㅠ

청자몽 ·
2023/07/29

@story ㅎㅎ 제가 토요일 새벽에 야식 땡기게 해버렸죠 ㅋㅋ. 근데 진짜 라면은 못 참죠 ^^

story ·
2023/07/29

우리 집 근처에도 라멘집이 있는데...
저도 아이 데리고 한번 가보아야겠네요^^

청자몽 ·
2023/07/29

@JACK alooker 안녕히 주므세요 ^^.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3/07/29

감사한 글에 저도 감사를 반사~잘자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