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가 화장품 판매를 한다는 제목을 보고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와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미 LG 생활건강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왜 전자에서도 화장품 판매 시장에 뛰어들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글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글을 읽다보니 저와 다르게 한참 멀리 내다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의 매출을 보다보면 참 사업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들어가고 싶어하는 대기업들도 좋을 때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면서 호황을 만끽하지만 사업이 순탄치 않을 때는 엄청난 적자를 감당하기도 합니다.

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미래에 좋아할지 안할지 모르는 사업을 미리 내다보고 세상에 없던 기술들과 제품들을 세상에 내놓기 시작한 후 수정을 통해 사람들의 선택을 받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