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노답, 대세는 노담인데...김정은은 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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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8/30
☞ '10살' 딸 김주애 옆에서도 흡연…김정은의 못말리는 담배 사랑
☞ 다음 배로 온다고 해서 붙여진 담배의 유래
[사진=조선중앙통신] 흡연을 하는 김정은 총비서 곁에 성냥을 든 딸 김주애가 서 있다.
흡연자 중에 독하게 마음을 먹고 금연에 성공한 비율이 불과 4%에 불과하다고 한다. 기자도 성공자 중 하나며 금연 결심 당시 어린 딸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북한 인민들을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하는 김정은 총비서도 예외가 아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담배 사랑은 자신이 아끼는 10살 딸 주애 옆에서도, 아내의 만류에도 배째라 계속되는 모양새다. 딸을 아끼는 마음도 김 총비서의 담배 사랑은 꺾지 못하고 있다. 이번 해군절 경축연회 보도 사진에서도 김 총비서 옆에는 담배와 라이터, 재떨이가 놓여있다. 재떨이까지 놓여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 총비서는 연회 중 흡연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김 총비서의 담배 사랑은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금연을 독려하고 있는 것과는 대척점에 놓인 모습이다. 북한은 김 총비서 집권 시기인 지난 2020년 11월 금연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2005년 제정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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