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3/03/29
50년 전에도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에 대해 예상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는 저도 참 의아하긴 합니다.
그렇게 미리부터 그 영향을 알고 있었다면 왜 더 빨리 대응하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그런데, 사실 지금 온난화의 영향이 자연재해 등으로 체감하고 있는데도 뭔가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아무 대응을 하지 않은 (혹은 못한) 것이 당연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지금 당장 바로 여기'로 그 피해가 닥쳐오는게 아니라면 
더 급한 문제, 그러니까 경제적인 부분이나 사회적인 부분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겠죠.
(이제 더이상은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긴 했습니다.)

결국,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그 속담 속의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네요.
이미 소들이.. 벽을 뚫고 나가고 있으니 
더 많은 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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