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은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1/10/26
실수요자, 투기자를 딱 잘라서 말할 수 있을까 싶어요. 실수요자들은 방향성이 있으며 투자를 겸한 이사를 위해 매매를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긴해요. 본인들도 투자인지 투기인지 실수요인지 헷갈려하다 그냥 임대로 돌리는 경우도 제법 봤고요. ‘원하는 지역으로 이사가는게 뭐. ‘라고 하기엔 분명 예전과는 다른 부분이 있거든요. 제 주변이 독특한 것일수도 있고요. 부동산 자산 비중이 너무 커지다보니 자꾸 욕심을 내는건지, 욕심을 내다보니 부동산 자산 비중이 커지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뭐든 불안한 상황으로 보이긴 해요.
가상화폐 투자를 하다보면 종종 탐욕지수라는 걸 보게되거든요. 가끔은 부동산에도 불안지수라던가 탐욕지수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다만 사람들이 얼마나 참고할지는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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