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6
실수요자, 투기자를 딱 잘라서 말할 수 있을까 싶어요. 실수요자들은 방향성이 있으며 투자를 겸한 이사를 위해 매매를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긴해요. 본인들도 투자인지 투기인지 실수요인지 헷갈려하다 그냥 임대로 돌리는 경우도 제법 봤고요. ‘원하는 지역으로 이사가는게 뭐. ‘라고 하기엔 분명 예전과는 다른 부분이 있거든요. 제 주변이 독특한 것일수도 있고요. 부동산 자산 비중이 너무 커지다보니 자꾸 욕심을 내는건지, 욕심을 내다보니 부동산 자산 비중이 커지는건지는 모르겠어요. 뭐든 불안한 상황으로 보이긴 해요.
가상화폐 투자를 하다보면 종종 탐욕지수라는 걸 보게되거든요. 가끔은 부동산에도 불안지수라던가 탐욕지수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다만 사람들이 얼마나 참고할지는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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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를 하다보면 종종 탐욕지수라는 걸 보게되거든요. 가끔은 부동산에도 불안지수라던가 탐욕지수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다만 사람들이 얼마나 참고할지는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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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느낀건데 대출규제완화정책( 어느 때부터죠? 모름… 무대출이라 관심이 없)이 시행되고 효과가 나올 무렵부터 다들 어느 정도 투기성을 안고 (차익실현의 기대를 하고) 부동산을 바라보는 것 같아요.
그렇게 돈을 벌어 무엇하냐면서 자산의 균등분배와 자산 생성 과정을 중요시 여긴 친구도 있었고요. 하지만 대체로는 내가 가진 자산(미래에 현금화 할 수 있는 부동산)에 위협이 안되는데도 정부의 공격적으로 보이는 대책 발표에 위협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이거 소통의 문제예요, 정책의 문제예요? 292
아니 그 재미난걸 모르셨어요????
비트코인 탐욕지수가 세상 제일 재미있어요 ㅋㅋㅋ 50
탐욕지수가 있다는게 재밌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ㅎㅎ 말씀대로 실수요 안에는 투자수요가 포함된 것 같습니다. 사실 투기세력이라는게 얼마나 실존하는지도 의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