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18
디자인을 공부하다 보면 독일이라는 나라에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현대 디자인의 모태인 '바우하우스'도 독일 바이마르에 있죠. 그래서 나름 진지하게 유학을 갈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독일 공기를 마시면 저절로 멋진 디자이너가 될 것 같고 막. 세상 물정 모르는 뽀시래기 시절 얘깁니다. ^^
아무튼, 당시 프랑스에 유학 중이던 친구가 있어서 이런 얘기를 하니 대번 콧방귀를 킁 뀌더군요. 

"독일어나 배워보고 다시 말해"


다른 건 몰라도 언어영역은 자신이 있구만은, 날 이렇게 무시해? 싶어서 독일어 공부 기초를 찾아봤습니다. 명사 하나에 남성, 중성, 여성형이 있고 그 명사에 따라 문법이 달라지고...

탁.(책 덮는 소리) "우리나라가 최고지. 세종대왕님 만만세! 사랑해요!"


멋준오빠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려던...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40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