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1
불편한 문제들은 어디에나 있죠. 얼룩소 같은 공론장과 트위터에 몸을 실은 이상 꾸준히 마주치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괜히 관심을 안 가지면 나만 아둔한 사람이 아닌가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저는 가능한 이런 불편한 주제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를 구하려고 합니다. 혹은 좀 힘들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찾으려고 노력하죠. 지금 이런 문제가 터지고 관심을 가지는 것도 예전보다는 나아지려는 발버둥이다...이렇게 멘탈을 정리하려고 해요. 한번 휩쓸리기 시작하면 벗어날 자신이 없달까요.
저는 가능한 이런 불편한 주제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를 구하려고 합니다. 혹은 좀 힘들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찾으려고 노력하죠. 지금 이런 문제가 터지고 관심을 가지는 것도 예전보다는 나아지려는 발버둥이다...이렇게 멘탈을 정리하려고 해요. 한번 휩쓸리기 시작하면 벗어날 자신이 없달까요.
@김재경 답글 감사합니다.-객관화라는 단어를 보고 제가 왜 참고자료를 찾거나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잠깐 생각해봤어요.
저는 감정적인 싸움을 엄청 못하거든요. 화를 내기 전에 눈물부터 터지는 타입이라 어느 순간부터 확실한 이유를 찾는 동안 감정을 추스리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어요. 가능한 불안하고 흔들리는 멘탈을 근거자료와 데이터가 잡아준다고나 할까요ㅎㅎ
맞아요..벗어나기 쉽지가 않죠. 그 불안을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구하려고 하신다는 점은 저와 비슷하시네요. 그래서 세나님이나 저나 데이터 베이스 글쓰기를 더 자주 하는 편인거 같아요. 데이터를 꼼꼼하게 보고 여러 데이터를 같이 분석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객관화하기 제일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니까요.
@김재경 답글 감사합니다.-객관화라는 단어를 보고 제가 왜 참고자료를 찾거나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잠깐 생각해봤어요.
저는 감정적인 싸움을 엄청 못하거든요. 화를 내기 전에 눈물부터 터지는 타입이라 어느 순간부터 확실한 이유를 찾는 동안 감정을 추스리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어요. 가능한 불안하고 흔들리는 멘탈을 근거자료와 데이터가 잡아준다고나 할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