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형태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1/12/10
얼마전 제 주변에도 LGBT인 분이 계시다는 걸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각종 매체에서만 LGBT라는 말을 접했을 뿐 지식도 거의 없는 상태였는데
이 일을 계기로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본인이 직접 밝히신 건 아니지만 그 분의 SNS계정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언급하시던 '애인'이란 분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사랑엔 여러 형태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같은 성별이라도 우정이 아닌 사랑의 형태가 존재한다는 것을요.

더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결혼이야말로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라고 
굳이 한정지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개개인의 형태도 다양하듯 결혼에서도 다양한 형태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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