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이은희 · 얼룩소에서 글쓰는 초보 중년
2022/07/02
저도 요즘 네이버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불쾌함을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만약 그 댓글들이 나에게 향한 것이라면
아~ 생각 만으로도 끔찍합니다.

만약 서로 얼굴 마주 보고 이야기 한다면
이렇게 까지 험한 말들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얼룩소의 댓글들은 대부분 존댓말을 쓰십니다.

그래서 존중 받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모든 매체 댓글들을 존댓말로만 달 수 있게 한다면
세상 살기가 조금 나아질까요?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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