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3/01/09
어느 심야 괴담 방송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실화 괴담이라며 이야기꾼들이 나와 자신이 겪은 실화 괴담을 논하곤 하죠. 그중에서 '염전노예' 에 대해 다룬 편이 소름돋았습니다.

그 지역의 외딴 섬 속 염전노예
모 지역에서 낚시를 하러 간 A씨는 섬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무척 외진 섬이고 좋은 물고기가 많이 잡힌다하여 4시간동안 배를 타고 섬을 가게 된 A씨는 섬에서 자신을 반겨주는 이들을 몇명 마주하게 됩니다. 그들과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지만 A씨가 섬을 나갈 시점부터 배가 도착하려면 며칠 지나야 한다, 잠깐 현실은 잊고 여기서 좀 지내다 가라 라고 말하며 회유해버리고 맙니다.
출처: 픽사베이

A씨는 그들과 실랑이하고 어떻게든 외부와 연락하여 배를 보내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들은 외딴섬에서 A씨에게 전화 한 통을 허용해주질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A씨는 고립당한 채 구타당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요.

일반인도 정신없는 구타를 당하고 나면 돌아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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