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없는 세상은 어차피 옵니다
2021/10/16
일자리를 만드는 건 기업입니다.
기업은 소비자에게 재화나 용역을 공급합니다.
소비자는 보다 적은 지출로 더 좋은 소비를 하려 합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화폐가 매개되고 그게 지금의 세계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소비자입니다.
기업은 소비자에게 팔리는 물건을 내놓아야 하고,
근로자는 그 물건을 가급적이면 저렴한 임금으로 사생결단하듯 달려들어 찍어내야 합니다.
소비자는 계속 변합니다. 좀더 편한건을 추구하고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집니다.
어느덧 엄마의 김밥보다 김가네가 더 맛있고, 누나의 죽보다 본죽이 더 맛있어지고 그렇게 사먹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그게 더 낫기 때문이 아니라 어느 기업에 속한 우리들은 직장에서 사생결단하듯 일하고 녹초가 되어 원룸에 몸을 누이며 자기개발을 위한 인터넷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이 상황에서 김...
기업은 소비자에게 재화나 용역을 공급합니다.
소비자는 보다 적은 지출로 더 좋은 소비를 하려 합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화폐가 매개되고 그게 지금의 세계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소비자입니다.
기업은 소비자에게 팔리는 물건을 내놓아야 하고,
근로자는 그 물건을 가급적이면 저렴한 임금으로 사생결단하듯 달려들어 찍어내야 합니다.
소비자는 계속 변합니다. 좀더 편한건을 추구하고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집니다.
어느덧 엄마의 김밥보다 김가네가 더 맛있고, 누나의 죽보다 본죽이 더 맛있어지고 그렇게 사먹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그게 더 낫기 때문이 아니라 어느 기업에 속한 우리들은 직장에서 사생결단하듯 일하고 녹초가 되어 원룸에 몸을 누이며 자기개발을 위한 인터넷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이 상황에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