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13
세금이 과하지만 않는다면, 저는 허리띠를 더 졸라매서라도 반려동물세금 낼 의향이 있습니다. 대신, 반려동물도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해주겠다는 조건을 붙이고 싶습니다. 누군가 나의 반려동물에게 해를 가했을 때, 손괴죄가 아닌 나의 가족에게 해를 가한 것으로 보아주기를 원합니다.

반려동물 세금을 통해 동물복지가 활성화되는 것을 찬성합니다. 동물병원 진료비 정말 비쌉니다. 단골 병원이라, 그리고 학생시절부터 다녔던지라 원장님께서 배려를 해주신다해도 병원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보험도 생각은 했었지만......아이가 어렸을 때엔 그다지 실효성이 없었거든요. 세금을 통해서 아이가 아플 때, 병원비에 덜 눈물짓게 된다면 저는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지게 해 주세요. 세금을 내는 나의 가족 구성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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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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