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7
2022/12/17
최태현 에디터 님은 근로 시간을 벗어나 주말에도 이렇게 불철주야 일하고 계시는데 주 4일제를 이야기하시다니 흥미로우면서도 이곳의 근무 형태에 대해 관심이 가네요. 덕분에 좋은 주제로 글을 쓸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주 4일제 도입 되기에는 지금으로써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주 4일제를 도입해도 멀쩡한 대기업들은 괜찮겠지만 주 4일제를 도입하면 생산성이 떨어져 365일 공장을 가동하고 싶은 중소, 중견 기업들은 주 4일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대기업들의 납품 기한에 맞출 수 없을 것입니다.
빨리빨리 문화와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다소 높은 비용이지만 수출로 먹고 살 수 있는 이점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성을 올린다면 주 4일제는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그럼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고 그 시작은 단순 근로부터 입니다. 사람이 밀려나는 기술의 발전은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노동자가 가져가는 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럴 경우에 직원들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겸직 또는 N잡을 허용하는 방안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럼 또 단순업무를 놓고 나눠먹는 구조가 됩니다.
주 4일제로 진행하고 부족한 생산성은 다른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도 고민할 수 있겠습니다. 물리적인 시간도 문제로 주 5일제 보다 근무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집중과 전문적인 일 수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 4일제 도입 되기에는 지금으로써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주 4일제를 도입해도 멀쩡한 대기업들은 괜찮겠지만 주 4일제를 도입하면 생산성이 떨어져 365일 공장을 가동하고 싶은 중소, 중견 기업들은 주 4일로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대기업들의 납품 기한에 맞출 수 없을 것입니다.
빨리빨리 문화와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다소 높은 비용이지만 수출로 먹고 살 수 있는 이점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성을 올린다면 주 4일제는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그럼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고 그 시작은 단순 근로부터 입니다. 사람이 밀려나는 기술의 발전은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노동자가 가져가는 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럴 경우에 직원들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겸직 또는 N잡을 허용하는 방안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럼 또 단순업무를 놓고 나눠먹는 구조가 됩니다.
주 4일제로 진행하고 부족한 생산성은 다른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도 고민할 수 있겠습니다. 물리적인 시간도 문제로 주 5일제 보다 근무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집중과 전문적인 일 수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도입되기에는 어려운 한국 산업의 문제점
1) 다양한 산업 군 중에서 돈이 되는 산업은 극히 일부분이며 돈이 안되는 산업은 수익이 보장되지 않기에 수익 보장이 없는 주 4일 제도의 도입은 노동자의 전체적인 수입 저하를 불러오고 가난을 야기합니다.
2)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해결되지 않아 고용 불안 해결 없는 주 4일 제도는 악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초 고령화로 달려가는 한국 사회에서 가만히 있어도 생산성은 떨어지는데 인구 구조 개선 없는 4일제 도입으로 생산성이 폭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회사에서 노동자의 전문성과 능력을 키워주지 않는 한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