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전유, K콘텐츠가 넘어야 할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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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전유, K콘텐츠가 넘어야 할 언덕

그만 좀 베껴! 비판 앞에 변화하는 패션 산업

[에디터 노트]
패션 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행의 최전선에서 아이디어와 영감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벼온 그들의 행보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국적이네. 예쁘다.’ 하고 찬사를 보내던 사람들이 이젠 눈을 부릅뜨고 따져 묻는다. ‘이거… 베낀 거 아냐?’

샤넬, 프라다, 루이비통 등 우리가 아는 모든 럭셔리 패션 기업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몇 년간 그들의 역사는 야단 맞고 사죄한 일로 가득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패션 업계는 자정의 길을 걷기로 했다. 살아남기 위해서. 

타 문화 존중과 다양성 확보. 패션 업계가 선택한 새로운 방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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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패션전공 석사졸업. 2021년. 석사학위논문 - 현대패션에 나타난 문화적 전유와 문화다양성 가치추구. 2021년.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한국디자인포럼 71호)- 현대패션에 나타난 문화적 전유와 문화다양성 가치추구.(p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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