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아 · 세상에 관심 많은 사람입니다.
2022/02/21
이상적인 스포츠 기관의 인구 비율은 스포츠 전문가 출신 50% 그리고 비 스포츠 출신 50%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인이 없으면 현장에서 뛰었던 분들의 경험과 의견이 정책에 녹아내릴 수 없고, 비 스포츠인이 없으면 당장의 행정 및 운영 능력에서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해외를 보면 스포츠 출신 스타들이 스포츠 기관에서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벤투스 부회장 파벨 네드베드, 아약스 CEO 에드윈 반 데 사르, 카메룬 축구 협회장 사무엘 에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 스포츠 기관은 그런 사례가 많지 않은 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영표 강원 FC 대표이사와 같이 사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분들은 해당 종목에서 굴직한 업적을 남기고, 관련 공부를 하고 들어온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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