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끼는 습관

펄케이
펄케이 · 경계에서 연결을 꿈꾸며 쓰는 사람
2023/10/29
올해 초 2월~3월에 오래전부터 고민하던 강좌를 수강하게 되었다. 낯설고 어려운 마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퇴사하고 새로운 신분으로 이직을 하게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내가 되고 싶었다. 

   그렇게 현재의 나를 직시하고 내가 원하는 나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이미지 코칭 수업을 들었다. 퍼스널컬러와 퍼스널쇼핑을 통해 외적인 모습들을 더 나아지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울 열어보니 예상했던 범위를 훨씬 넘는 수업이었다. 

   길지 않은 5주 간의 과정은 그동안 지독하게도 날 괴롭히던 큰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용기를 주었다. 또 나도 모르게 내면에 묻어두었던 깊은 자기혐오와 불신과 의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 했다. 그야말로 나의 삶 전체에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다준 것이다. 이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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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위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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