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한자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 美國 즉 아름다운 나라이다. 이 표현이 언제부터 왜 이렇게 표현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미국은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힘이 강하고 그러다 보니 국제사회에서 늘 앞장서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고 관철 시켜 왔다. 그래서 때로는 너무 하다 싶을 정도의 이기적인 부분이 없지 않았다. 그래도 그 부분을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 많이 거부감이 들지 않았던 것은 그 만큼의 역할을 해왔던 터일 것이다. 

실제로는 알 수 없지만 민주주의를 가장  리딩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지다 보니 그 체제를 배우고 싶은 많은 나라들이 막연한 동경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사실 역사적으로 따져보면 자국의 이익에 우선하는 정책을 꾸준히 실행해왔을 뿐인데도 말이다.

최근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와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