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주당 경선서 가장 빛난 사건...신예 김준혁 거함 박광온 찢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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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3/08
☞ 누구도 예상 못했던 수원정 경선 기적... 눈물바다 된 김 후보 선거 사무소
☞ 3선 박광온 꺾은 민주당 경선 파란 '정치신예' 김준혁, 국힘 이수정도 넘을까...男교수 對 女교수
☞ 김준혁 후보, 저서 '리더라면 정조처럼'을 펴낸 이른바 '정조 전문가'로 알려져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수원정 경선서 파란을 일으킨 정치 신예 김준혁 교수가 자신의 저서 '리더라면 정조처럼'을 들고 있다.
"경선판이 뒤집히는 기적의 현장이 이 한 곳에 오롯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의 선거 사무소는 울음 바다가 됐다." 올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 지역으로 분류된 경기 수원정 선거구에서 일어난 波瀾(파란)을 한 마디로 압축한 말이다. 초선에 도전하는 '정치 신예'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이곳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박광온이란 거함을 침몰시키고 무엇보다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수원정 지역구는 국민의힘에서 인재로 영입한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민주당 경선에서 3선 박광온을 꺾은 김준혁 교수가 서로 맞붙는 '男교수 對 女교수' 대결 구도가 펼쳐지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박범계 의원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6차 경선지역 개표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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