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생각할 거리가 많은 차트네요. '자원-국가-권위'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예전 alookso에서 보석, 스마트폰.. 이런 것들의 소비 까지도 권위주의 국가의 독재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꼴이라는 글들을 읽었던 것 같은데, 이번 글 까지 읽으니 모든 유통 및 거래의 과정에서 근본적으로 폭력과 위협들을 고려하지 않으면 지속 가능한 사회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어느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자재 수출입에 의존하는 경제 체제와 권위주의 정권 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인식 자체는 정치경제학에서 꽤 널리 공인된 가설인 거 같습니다. 원자재 산업 자체가 인허가 사업에 가까우니 인허가권을 가진 정부와 정경유착 문제에 시달리는 분야이기도 하고요. 원자재 수출에 경제 전체가 의존하는 국가들을 가리키는 'one-crop economy'라는 개념을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기억도 나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 했던 관계로...현역(?) 정치학도인 김재경님의 설명을 기다려 봅니다. 이 글을 부디 보시길...
원자재 수출입에 의존하는 경제 체제와 권위주의 정권 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인식 자체는 정치경제학에서 꽤 널리 공인된 가설인 거 같습니다. 원자재 산업 자체가 인허가 사업에 가까우니 인허가권을 가진 정부와 정경유착 문제에 시달리는 분야이기도 하고요. 원자재 수출에 경제 전체가 의존하는 국가들을 가리키는 'one-crop economy'라는 개념을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기억도 나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 했던 관계로...현역(?) 정치학도인 김재경님의 설명을 기다려 봅니다. 이 글을 부디 보시길...
오, 꽤 공인된 관계였군요..!
원자재 산업으로 얻은 이득은 다른 산업의 선순환으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걸까요? 어쨌든 원자재가 없는 것 보다는 플러스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사실은 권위주의 권력이 이득을 독점할 뿐만 아니라, 다른 성장 들을 억제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자재 수출입에 의존하는 경제 체제와 권위주의 정권 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인식 자체는 정치경제학에서 꽤 널리 공인된 가설인 거 같습니다. 원자재 산업 자체가 인허가 사업에 가까우니 인허가권을 가진 정부와 정경유착 문제에 시달리는 분야이기도 하고요. 원자재 수출에 경제 전체가 의존하는 국가들을 가리키는 'one-crop economy'라는 개념을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기억도 나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 했던 관계로...현역(?) 정치학도인 김재경님의 설명을 기다려 봅니다. 이 글을 부디 보시길...
오, 꽤 공인된 관계였군요..!
원자재 산업으로 얻은 이득은 다른 산업의 선순환으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걸까요? 어쨌든 원자재가 없는 것 보다는 플러스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사실은 권위주의 권력이 이득을 독점할 뿐만 아니라, 다른 성장 들을 억제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자재 수출입에 의존하는 경제 체제와 권위주의 정권 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인식 자체는 정치경제학에서 꽤 널리 공인된 가설인 거 같습니다. 원자재 산업 자체가 인허가 사업에 가까우니 인허가권을 가진 정부와 정경유착 문제에 시달리는 분야이기도 하고요. 원자재 수출에 경제 전체가 의존하는 국가들을 가리키는 'one-crop economy'라는 개념을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기억도 나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 했던 관계로...현역(?) 정치학도인 김재경님의 설명을 기다려 봅니다. 이 글을 부디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