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ou진
Ankou진 · 유랑하는 고3
2022/03/22
국내에서 이미 새대, 성별, 직업 등 다양한 요인으로 분화가 심화되고 '한민족'이라는 단어는 이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어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다양해졌는데, 유독 난민에게만 반대의 물결이 거센 이유는 무엇일까요? 길거리에는 토종 한국인(과연 토종이란 말도 옳은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이 아닌 다문화, 외국인, 타국계 한국인 등이 불과 10년 전보다 훨씬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좋든 싫든 세계화의 물결이 휩쓰는데 언제까지고 고요한 섬처럼 불변할 수는 없습니다. 난민 문제를 잘 다루면 독일 등 유럽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도 완화될 수 있고, 모든 정책이 그렇듯이 오로지 의로움과 연민만으로 실행되는 것은 아니지요. 일부 사례로 얼룩진 난민에 대한 시각이 염려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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