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저는 나 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내가 이런 성격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mbti에 대해서 한때 자주 찾아보곤 했는데 이걸 취업할때 제출해야하는 곳도 있군요?? 
생각해보니 저도 취준 당시에 어떤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mbti같은거 하게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매우,,,, 어이없는 일이었네요..ㅋㅋ 그때는 좀 신선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제 성격도 저기 보니까 같이 일하기 싫어하는 유형에 속하는 것 보니 분명 그때 영향이 있었을 것 같네요. 물론 회사 입장에서도 자기네들과 잘 맞는, 즉 사교적이고 인간친화적인 유형, 외향적인 사람을 뽑고 싶어한다는 건 이해하지만 이게 바로 차별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