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10/05
관련 기사를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얼마나 힘이 들까요?
사랑하는 가족이기에 그동안 참아왔을 박수홍님의 고단했을 시간들이
얼마나 큰 고통이었을지 그리고 TV에서 오랫동안 노출되었던 터라
보이는 그사람의 성격을 고려해보면 계속 인내만 해왔을거라는건
충분히 예측이 가능
합니다.

물론 개인의 가족간의 문제이긴 하지만 이제는 법적으로 공인으로서
공개되어버린 사건
이고 또 그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적지않은
국민들이 팬으로서 한 사람으로서 지켜보는 지금은 단순한 가족간의
일이 아닌게 되어 버렸습니다.

연예인이다 보니 보는 사람들마다 다양한 시각에서 지켜볼 그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넘어서서 이렇게 공개적인 사건이 되기까지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어떻게 부모가 자식에게 어떻게 자식이 부모에게 어떻게 형제간에 그럴 수 있어를
따지기 전에 어떻게 한 인격체로서의 사람이 또 다른 인격체로서의 사람에게
이런 행동을 할수 있을까 라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봅니다.

가해자 피해자를 구분해서 정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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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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