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마지막날 한해를 돌아보며
22년 마지막날 한해를 돌아보며
또 한 해가 저물었다. 2022년을 맞는다고 희망을 노래하였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서 또 한 해가 가고 내일 아니 2시간 후면 2023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꼭 1년전 이날에는 제발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팬데믹에서 벗어나기를 바랐고, 3월의 선거에서 민주주의의 맹점인 다수결의 오류를 염려하며
“공자가 맹자의 아들이 되는 어리석은 결과가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었다. 나뭇군 셋이서 공자와 맹자가 서로 아들이라고 우기다가 민주적으로 다수결로 결정 하자고 하여 다수결로 결정이 된 것은 2:1로 <맹자가 공자의 아버지다.>라고 결정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염려를 하였던 것인데, 그 염려와 같이 우리 국민들의 어리석은 투표의 결과로 우리 국민들은 지난해 UN에서 합의하여 <대한민국은 이미 개발도상국이 아닌 선진국이다.>라는 UN총회전원일치의 결정으로 어느 날 갑자기
“자고나니 선진국“이라고 환호하던 우리나라가 3월 9잃 선거 결과에 따라 불과 몇 개월도 지나지 않아서 ”자고 나니 후진국“이라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았으니 이게 정말 나라인가? 싶은 현재 상황이다. 그런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더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