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다가오니 선거증후군 걱정..

머쉬문
머쉬문 · 미용실 원장의 버섯마법스킬 시전후-
2021/11/09
나는 정치에 대해 잘 모른다.
딱히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관심이 통 가지 않는 수학,물리,아프리카어 정도의 분류..
선거철이 되면 우체통에 전단지는 잔뜩 쌓이는데,
대체 누가 누군지,누굴 뽑아야 하는지..
공약은 뭐..허경영 공약 정도 돼야 한 두개 기억에 남는 정도..
잘 알지도 못하는 관상 보듯 외모스캔만 하다가 흐지부지..
선거 당일날엔 부모님 성화에 마지못해 마감시간에 촉박해서 투표소로 향하거나,대충 니미적거리며 변명을 버무려 패스하거나..
이런 악성 투표코스를 반복하는 이유가 정치에 대한 박약+소식한 나의 무지와 관심의 문제이기만 할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하지.
파티에 초대 받아 여유있게 돈을 챙겨 적당한 옷을 사러 갔는데..나에게 어울리는 옷,사고 싶은 옷이 하나도 없어.
(돈을 쓰고 싶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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