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이라는 단어를 보면 꼭 되돌아보게되는 시절이 있다.
10대 끝에서 20대의 시작까지
나는 한창 케이팝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난생 처음 가본 한 그룹의 오프라인 공개방송에서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그 친구의 소개로 몇몇의 외국 친구들을 더 알고 지낼 수 있었다.
당시 인터넷 속 한국 사람들과만 소통했던 어린 나는 조금 신기했었다.
지금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들도 그들만의 커뮤니티가 존재한다는게 신기했다.
한 k팝 그룹의 팬으로 몇년을 지내고, 
특히 외국팬들과 가깝게 지내던 내가직접 피부로 느낀것은
K-팝은 K라는 글자가 들어간만큼 역시 정으로 굴러가는 곳이었다.
가수와 팬과의 관계 팬과 팬들의 커뮤니티는 
내 부족한 글실력으로는 이 곳에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끈끈하고 특별하다.
그런 정들은 그들이 보여지는 여러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