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달아흐레 · 영차영차살아가기
2022/04/21
'당신 같으면 어떤 의사에게 진료받고 싶으세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부에만 매진한 의사 혹은 실력은 한참 모자라지만 추천에 의해서 공공 병원 의사가 된 의사'

의사협회 홍보물에 있는 문구 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공부라는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창시절에는 수능을 위한 암기식 주입식 공부를 하고
대학에 와서는 학점을 따기 위한 단순암기식 공부를 한다.
이전과는 달리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훌륭한 지식을 갖춘 사람을 의미하진 못하는것 같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부에만 매진한 의사 VS 실력은 한참 모자라지만(?)
공부(수능)에만 매진한 의사가 실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을까?
공부와 실력이 동일하다는 기반에서 나온 결론이다.
그들의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공부에만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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