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측 희망고문과 아메리칸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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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4/30
☞ 핵공유에 대한 한•미 양국간 엄청난 온도차에 국민들 멘붕
☞ 미국 측 핵공유 희망고문에 '아메리칸 파이'로 회답한 한국 대통령
☞ 강선우 대변인,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궤변이고 느낌외교, 느낌안보란 말인가?"
[사진=연합뉴스]
한미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대해 미국 당국자가 "단도직입적 핵공유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짚었다. 이는 앞선 우리 대통령실 당국자가 주장하는 '거의 핵공유에 가깝다'는 말에 찬물을 끼얹는 워딩이 아닐 수 없다. 한글과 영어 차라는 언어적 핸디캡을 뛰어 넘어 한•미간 핵공유에 대한 온도차가 한 마디로 천지차(天地差)를 보이는 이유에 애궂은 국민들은 멘붕이 온다. 이러한 사실과 국민들 심정은 아는지 모르는지 한국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초대만찬에서 '아메리칸 파이'라는 미비어천가(美飛御天歌)를 불러 제끼며 당신만의 한껏 상기된 분위기를 만끽했다. 미국 측 핵공유 손절에 앞서 "워싱턴 선언은 사실상 미국과의 핵공유"라는 한국 정부의 엉터리 설명은 대체 어떠한 근거로 대통령실 고위 당국자에 의해 버젓이 발표된 것인지 그 배경에 국민들은 부글부글 끓고있다.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 국장은 워싱턴DC 국무부에서 한국 특파원단을 만나 브리핑을 했다. 케이건 국장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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