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6/03
정유정 사건 을 보면서 마음이 착잡합니다.
갈수록 얼굴을 보며 관계를 이어가기보다는 인터넷 이라는 가상공간 속에서
인간관계 연결이 이어지는게 과연 어떤 결과로 나타날까에 대한 우려가
실제화되고있는것 같습니다.
말은 포장 할 수있지만 표정과 행동은 완벽하게 숨기는게 쉽지않습니다.
얼굴 이 "얼 의 꼴, 즉 그 사람 영혼의 모습" 이라고 합니다.
생각을 순간적으로 숨길수있고 속이기도 할수있지만 지속적으로 숨기는건
극 소수의 사람만이 가능할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오랫동안 만나서 유심히 관찰하여 보면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사람은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소시오패스나 싸이코패스는 피할수가 있지요.
단지 주의깊게 보려고 하지않아서 그냥 넘어가고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것입니다.

정유정의 고립된 환경이 문제가 될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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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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